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공수처, '국방부에 기록 인계' 경북청 수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수처, '국방부에 기록 인계' 경북청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에 인계한 경북경찰청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최주원 당시 경북경찰청장, 노규호 당시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수사4부에 최근 배당했습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최 전 청장과 노 전 부장이 지난해 8월 국방부 검찰단에 위법한 방식으로 수사 기록을 인계하는 데 관여했다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경북경찰청 #국방부 #해병_수사외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