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핵심광물 자원이 많은 이 나라들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드는 'k-실크로드' 구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번 순방을 계기로 내년 우리나라에서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방문 이후 6개월 만으로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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