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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확성기' 엇갈린 반응…"초가삼간 태워"vs"최소한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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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9일)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걸 두고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야당은 빈대 때문에 초가삼간을 태울 수 있다고 지적했고, 여당은 국가안보에 이견이 없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을 강력 규탄 한다면서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국지전으로 비화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