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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중고등생 오세요" 새벽까지 음악 소리…'청소년 클럽'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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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하던 경기 김포의 한 클럽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김포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A 업소에 영업정지 2개월 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된 이 업소, 지난달부터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춤을 출 수 있는 클럽을 운영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게 허용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