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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리포트] 이상 고온·가뭄에 물고기 떼죽음…유세장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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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치와와주, 바닥이 드러난 호숫가에서 팔뚝만 한 물고기 수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당장은 석회를 뿌려 추가 오염을 막는 게 전부입니다.

[사울/지역주민 대표 : 호수(석호)에 물을 채우려면 비가 와야 합니다. 하지만 당장 걱정되는 것은 위생 문제입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고기뿐 아니라 다른 가축도 쓰러지고 있습니다.

멕시코와 맞닿은 미국 서남부 지역도 이상 고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