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경북 경산 식자재 창고서 불…8억 5천만 원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산 식자재 창고 화재 진화

오늘(8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수입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자재 보관 창고 2개 동과 인접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 많은 양의 식자재가 있었던 데다, 불탄 창고를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밖에 폐품 적재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