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중인 작전에 관해 이스라엘군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에 대해 가자지구 정부 대변인실은 이스라엘군이 누세이라트 난민촌 등 가자지구 중부 전역에 전례 없이 잔인한 공격을 가해 수십 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급차와 민방위 요원들도 이어지는 폭격 때문에 현장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란민들은 전쟁을 피해 이동했던 라파에서 다시 쫓겨나 중부로 왔는데 또 공습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UN이 운영하는 학교를 폭격했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대원 17명이 숨졌다며 명단을 공개했지만, 하마스는 그 중 3명이 여전히 살아있다며 가짜 정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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