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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또 발의…"탄압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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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 탄압 논란으로 지난 국회에서 폐기됐던 언론중재법이, 민주당의 주도로 다시 발의됐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핵심으로 두고 있는 이 법안은, 권력 감시의 대상이 자칫 악용할 가능성도 있어서, 이걸 방지하는 조항의 필요성이 논의 돼왔는데요. 이번 법안에서는 이마저도 빠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대표 법안으로 발의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