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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하루 만에 전범기 철거…'동명이인' 협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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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현충일에 자신의 집 창밖에, 일본 전범기를 내걸었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있었습니다. 하루 만에 슬그머니 철거하긴 했지만, 전국적인 공분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신상 털기까지 이어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동명이인이 애꿎은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현충일 아침, 부산의 한 아파트에 전범기인 욱일기가 버젓이 내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