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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작전 세력이 노린다…'무자본 인수·합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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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기 돈 없이 차입금으로 회사를 사들이는 방식을 '무자본 M&A'라고 하는데요. 자금력이 부족한 경우에 주로 이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가조작 세력들이 이를 악용해 이익을 취하고 다른 주주들에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책은 없는지,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마트카드를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 A.

재작년 요식업 프랜차이즈 회사인 B 사가 A 사의 지분을 인수한 후 상호를 변경하고 이차전지 등 신사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