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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뉴블더] 욱일기 내건 그 사람 "의사래" 신상 폭로…결국 슬그머니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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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의 한 아파트에 일본의 전범기인 욱일기가 내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현충일인 어제(6일) 있었던 일인데요.

이런 행위를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다 보니 시민들의 공분은 더 커졌습니다.

이 욱일기를 걸어둔 아파트 입주민의 집 앞은 오물에 비난 글로 뒤덮였고, 온라인 공간에는 입주민의 이름부터, 직업까지 신상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현충일인 어제, 부산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창밖으로 일본의 전범기인 욱일기를 걸어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자, 시민들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