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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새벽 서울 금천구 한 병원서 불…입원 환자·의료진 5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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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와 의료진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오전 1시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건물 5층 규모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여 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

병원 건물 옆 쓰레기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등 138명, 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진화대가 도착했을 당시엔 건물 옥상에서 불꽃이 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