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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0점 차 상황 탈삼진 후 포효'에 벤치클리어링…세리머니 불문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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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와 KT가 경기 후 벤치클리어링, 집단 몸싸움으로 충돌했습니다. 한화가 KT를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보인 세리머니가 사건의 발단이 된 건데요.

당시 상황 이다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5회 공을 맞았던 한화 포수 최재훈. 7회에도 투구가 팔꿈치를 강타하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은 8회 증폭됐습니다.

한화가 12-2로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투수 박상원이 첫 타자 김상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발차기를 연상케하는 세리머니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