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정상은 공동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안을 향한 움직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하마스에 이스라엘이 추진할 준비가 돼 있는 이 합의를 타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하마스에 이 합의를 타결하는 데 필요한 어떤 최종 타협이든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들은 "전쟁을 끝내야 할 때이며 이 합의는 필요한 출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명에 참여한 17개국은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프랑스, 독일,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세르비아, 스페인, 태국, 영국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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