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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과일보다 달아요"...제주에서 초당옥수수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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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달고 열량 낮은 여름철 대표 간식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보름 이상 수확 빨라

최대 재배지 제주…면적 줄었어도 생산량 늘어

[앵커]
당도가 아주 높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초당옥수수는 대표적인 여름 간식인데요,

전국 최대 산지인 제주에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수확 현장을 고재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2,600여 제곱미터 밭에서 초당옥수수 수확이 한창입니다.

초당옥수수 제철인 여름철을 맞아 서둘러 출하하려고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립니다.

아주 달아 이름 붙여진 초당옥수수는 평균 당도가 18브릭스가 나와 웬만한 과일보다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