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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보훈 사각지대' 부상제대군인..."장병 헌신 보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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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다 숨진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죠.

하지만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 다치는 수많은 장병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미흡한 게 현실입니다.

심지어 부상으로 제대한 뒤엔 도움을 청할 곳조차 없어, 전국에서 부상 제대 군인을 지원하는 곳은 서울시가 유일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6살에 입대했던 진연수 씨는 군 훈련소에서 훈련 중 넘어져 허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