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휴대폰 수리 맡겼다 '화들짝'…"집에 가져가 사진 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모르는 사람이 내 휴대전화를 뒤져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센터 직원이 사진을 훔쳐봤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고객의 휴대전화를 집까지 가져가서, 무려 한 시간이 넘게 사진첩을 봤다고 합니다.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달 전, 30대 이 여성은 휴대전화 액정이 망가져 늦은 오후 서울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