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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스라엘, 레바논 주택가에도 '악마의 무기' 백린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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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HRW "5곳은 인구밀집지역…민간인 심각한 위험"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할 때 백린탄을 광범위하게 사용해 민간인들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HRW는 이날 보고서에서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의 최소 17곳에서 백린탄을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중 5곳은 인구 밀집 주거지역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