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와 업무개시명령을 거둬들여 의료계 달래기에 나선 가운데, 총파업 투표에 돌입한 대한의사협회가 오늘(5일) 의대 교수들과 연석회의를 진행합니다.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초 어제만 진행하려던 집단 휴진 총파업 투표를 내일 오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오는 9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와 집단행동 방식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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