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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차세대 원자로 실증"...2.5조 규모 지원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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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대 초까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SMR(에스엠알)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로 2조 5천억 원 규모의 실증 지원사업을 도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8회 심의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K-ARDP'(케이-에이알디피)는 미국의 선진원자로 실증 지원사업인 ARDP(에이알디피)를 모델로 한 것으로, 민간기업이 차세대 원자로 설계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2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