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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모기떼에 뎅기열 급증…올림픽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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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뎅기열 환자가 최근 프랑스에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 달 뒤쯤 열릴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뎅기열 환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리 시민들이 노천카페에서 여가를 즐깁니다.

그런데 반갑지 않은 손님이 늘었습니다.

불청객 모기떼입니다.

[발레리 수데르/파리시민 : 최근 더웠던 몇 주간 모기에 시달렸습니다. 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