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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후폭풍...식당 폐업·직장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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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4년 경남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가담한 가해자들의 신상을, 유튜버가 잇따라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동자가 일했던 경북 청도군 식당은 불법 건축물로 드러나 영업을 중단했고, 수입차 전시장에서 일해온 두 번째 가해자는 하루 만에 해고당했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4년, 경남 밀양 고등학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파헤친 유튜버는 지난 1일, 주동자인 38살 박 모 씨가 경북 청도군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