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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파리 올림픽, '저탄소'도 좋지만...에어컨 없는 선수촌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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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도 많은 변화…식단 60% 이상 식물성으로

실내 에어컨 없애고 골판지 침대 보완해 배치

"공기 흐름 촉진·지하수 순환…6℃ 낮게 유지"

지난해 7월 파리 43℃ 기록…올해도 폭염 가능성

[앵커]
꼭 100년 만에 다시 파리로 돌아온 하계 올림픽의 개막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상 최고 수준의 '저탄소' 올림픽을 목표로 내걸면서 선수촌에선 에어컨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올해도 기록적 폭염이 예고되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리 올림픽 측이 제시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는 158만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