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부부 비밀요원' 잡았다고? 중국, 스파이 '맞불 색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국가안보기관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영국 해외정보국(MI6)이 중국 중앙국가기관 공무원 왕모, 저우모씨 부부를 포섭한 중대 간첩 사건을 적발했습니다.

중국 국가안전부가 한 중국 공무원 부부를 영국 스파이로 지목했습니다.

왕씨가 지난 2015년 영국에서 유학하며 영국 해외정보국(MI6)에 포섭됐고,

중국으로 돌아온 뒤,고액의 자문료를 받으며 부인과 함께 핵심 정보를 영국에 넘겼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