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4일 사건 공보, 온라인 소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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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의 직급은 과장급(4급 일반임기제)으로 임기는 3년이다. 공수처는 대국민 공보 및 소통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 지식이나 언론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인력으로 충원할 방침이다.
공모 절차는 서류심사·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공고문은 이날부터 공수처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 게시된다.
응시 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28조 제2항에 따라 일정 기간 언론 관련 실무 경력자, 학위 취득 후 일정 기간 언론 관련 실무 경력자,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재판·수사 관련 4년 이상 실무경력자 등이다.
변호사 자격을 가진 언론인 등은 우대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고,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방문, 이메일, 온라인으로는 접수를 받지 않는다. 공수처는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중 대변인을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황상진 초대 공수처 대변인은 3년 임기를 마치고 다음달 8일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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