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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배당액 알고 투자"…상장사 40% 정관 정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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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액 알고 투자"…상장사 40% 정관 정비 마쳐

상장사 10곳 중 4곳은 배당 규모를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 정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3일) 한국거래소에서 배당절차 개선 방안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1월 배당절차 개선안 발표 이후 기업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상장사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정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국내 기업 배당제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추진해왔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금융감독원 #배당액 #정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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