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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의결…휴전선 인근 훈련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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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위성발사와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을 계속하자,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남북 합의가 6년 만에 폐기되는 셈인데, 대북확성기 방송과 군사분계선 주변 포사격 훈련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첫소식 주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안보실은 NSC 실무회의를 열어 남북 간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