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것은 분명히 역겨운 전술이라며 무책임하고 유치한 짓인 만큼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오물 풍선을 규탄한다면서도 중국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지 질문에는 그런 평가는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지난주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한 맞대응으로 미국도 오물을 날려 보낼 계획이 있는지 질문에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어떤 형태의 비행 물체든 불안정을 초래하고 도발적인 것이라고 본다며 한일과 긴밀한 대응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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