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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당선 셰인바움 "어머니·딸들과 함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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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에서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여성 영웅인 어머니와 딸들과 함께 해냈다며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현지 시간 2일 밤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승리를 발표한 직후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셰인바움은 자신 혼자 해낸 것이 아니라며 우리에게 조국을 물려준 여성 영웅들, 어머니와 딸들, 손녀들과 모두 함께 해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