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단독] 통영 조선소 단지까지 30m…주민 12명 '진폐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선소들이 모여 있는 경남 통영의 한 마을 주민 12명이 폐 안에 석면 같은 독성 물질이 쌓여서 생기는 병인 진폐증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민들은 인근 조선소에서 나오는 분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을 옆으로 7개 조선소들이 몰려 있는 경남 통영시 봉평동 일대입니다.

집 창틀이나 차량에 들러붙은 하얀 먼지가 아무리 닦아도 떨어지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