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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보험기간 중 특약 추가가입이 가능한 '특약 중도부가' 기능을 추가한 '(무)더블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보장내용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와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를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는 측면이 있다. 납입완료 시점과 가입 10년 시점에 선택 가능하며 ▲중도부가 특약과 ▲(무)무심사 건강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중도부가 특약은 중도부가 시점의 보험가격으로 중도부가 신청 시점에 회사가 판매 중인 특약을 15% 할인된 보험료로 간편 심사 3가지 기준을 통과하면 표준체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무)무심사 건강보장 특약은 최초 주계약 가입시점의 보험가격으로 핵심 건강보장담보(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질병·재해 입원, 수술)를 무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이번에 신설된 납입면제형은 일반암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를 면제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향된 적립 보너스 지급률로 보다 높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도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액보증을 제공하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으로 주계약을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해 자금 활용도를 높였다.
상품가입은 만 15세에서 60세까지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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