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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문제없이 귀국"…'야스쿠니 낙서' 중국인, 추가 행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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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었던 중국 남성이 이미 자신은 중국에 도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기 위한 거라고 했던 그 남성은 추가 행동도 예고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외국에서는 그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한다면서도 일본은 반성이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밤, 도쿄 야스쿠니 신사 이름이 새겨진 돌기둥 위로 올라간 한 남성이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듯한 몸짓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