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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탈북민단체는 "대북전단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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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018년 맺었던 남북 군사 합의의 모든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내일(4일) 국무회의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날려 보낸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군사 분계선 일대 훈련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는 절차에 착수한 겁니다. 탈북민단체는 북한이 사과하지 않으면 대북 전단을 다시 보내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먼저 정혜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