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의료계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전국 의사들을 상대로 집단 휴진에 대한 입장을 묻는 투표를 합니다.
의사협회는 어제 집행부와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장이 모여 총파업 등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와 규모·날짜를 회원들에게 묻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표는 이르면 내일(4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치러지는 의사 국가시험에 관한 세부 계획을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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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어제 집행부와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장이 모여 총파업 등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와 규모·날짜를 회원들에게 묻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표는 이르면 내일(4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치러지는 의사 국가시험에 관한 세부 계획을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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