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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文정부, '타지마할' 다녀온 뒤 전용기 계약서 수정…유류비 등 2천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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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순방과 관련해 정부의 전용기 계약서가 순방 직후 수정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타지마할 방문 일정이 추가된 데 따른 걸로 보이는데, 계약서가 사후 수정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 이라고 합니다. 2개의 전용기 계약서를 모두 입수해 봤더니 유류비 등 추가 운항 비용으로 2천만원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