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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노래방 같은 데 가볼래?" 다가온 남성…한강서 끌려간 아이들, 유흥업소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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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사장 "가정폭력 당한 아이들 보호한 것뿐"

A양 부모 "그 사람들 설 자리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제보"

[앵커]

지난 4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놀던 13살 아이들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9일 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계선 지능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낯선 어른들과 함께 한 유흥업소에 있었던 걸로 드러났는데요. JTBC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유흥업소 사장을 비롯한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부글터뷰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