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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에서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24.5.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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