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전 9시 반, 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 등을 받는 최 목사를 다시 불러 대통령실 관계자와 연락한 내역 등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통일TV 송출 재개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립묘지 안장을 청탁했고, 총무비서관실 과장을 통해 국가보훈처 사무관을 소개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실·보훈처 직원과 직접 통화한 녹음 파일도 제출하겠다고 했는데, 검찰은 최 목사를 상대로 청탁의 실체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13일, 최 목사를 처음으로 소환해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경위 등을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