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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벌써 50도' 푹푹 찌는 인도…오래가고 강해진 폭염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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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섭씨 50도 안팎의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에 폭염의 강도가 세졌고 그 기간도 길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신승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더위에 쓰러진 한 학생이 간이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학생에게 교사들이 물을 뿌리고 연신 부채질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