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동산PF 문제로 자금난에 몰렸던 태영건설이 공식적인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했는데요. 태영 측은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해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4개월간 논의를 거쳐 마련된 기업개선계획 본격 이행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말 채권단은 대주주 보유주식을 100대 1로 감자하고,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4천억 원의 전액 출자전환, 이후 대여금 3천349억 원의 영구채 전환 등을 내용으로 개선 계획을 가결했는데, 오늘(30일) 이행 약정으로 워크아웃 절차가 본 궤도에 들어간 겁니다.
부동산PF 문제로 자금난에 몰렸던 태영건설이 공식적인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했는데요. 태영 측은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해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4개월간 논의를 거쳐 마련된 기업개선계획 본격 이행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말 채권단은 대주주 보유주식을 100대 1로 감자하고,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4천억 원의 전액 출자전환, 이후 대여금 3천349억 원의 영구채 전환 등을 내용으로 개선 계획을 가결했는데, 오늘(30일) 이행 약정으로 워크아웃 절차가 본 궤도에 들어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