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에게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명품 가방을 자신이 직접 산 거라고 말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 측은 최 목사와 김 여사가 1년여 동안 나눈 메신저 대화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내일(31일) 최재영 목사도 다시 소환합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면서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이 과정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명품 가방과 촬영 장비는 의혹을 처음 보도한 서울의소리 기자 이명수 씨가 사비를 들여 마련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에게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명품 가방을 자신이 직접 산 거라고 말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 측은 최 목사와 김 여사가 1년여 동안 나눈 메신저 대화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내일(31일) 최재영 목사도 다시 소환합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면서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이 과정을 몰래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