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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종섭, 대통령실·정부 인사들과 최소 40차례 전화·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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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채 해병 사망 사건을 조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조사 기록을 넘긴 날을 전후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 40차례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방부가 당시 수사단장을 해임한 뒤,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연락이 오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13일 동안의 이종섭 전 장관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입수해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