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족구병과 수두 환자가 증가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월 115명이 발생 이후 감소 추세였던 수두 환자가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수족구병도 지난달 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영유아에서 높게 발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족구와 수두의 경우 전염성이 매우 높다며 집단생활 시설에서의 환경 관리는 물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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