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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텐센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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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텐센트가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맡는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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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펄어비스는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29일 밝혔다.

텐센트는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풍부한 콘텐츠와 광활한 오픈월드 모험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강준혁 기자 junhuk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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