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8일 팔레스타인 난민이 몰려있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습해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민방위 관계자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라파 서쪽 난민촌을 공격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관계자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21명이 죽고 64명이 다쳤으며 10명은 중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라파 서쪽 인도주의적 구역인 알마와시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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