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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반도체 핵심 기술 등 '3천 장' 유출…중국 직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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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에서 일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직원은 3천 페이지 분량의 내부 문건을 빼돌려 화웨이로 이직한 걸로 조사됐는데, 중국이 우리나라에 뒤처져 있는 기술까지 빼낸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SK하이닉스 직원은 30대 중국 국적 여성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