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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첩 당일' 국방장관에 3번 전화…"자연스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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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한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3차례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날 저녁 경찰에 이첩됐던 조사 결과는 다시 군 검찰단으로 돌아왔는데 박정훈 대령 측은 이 과정에 대통령의 전화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병대 수사단은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쯤 경북경찰청에 조사 결과를 이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