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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수술 어려운 췌장암·간암 환자에도 시작…중입자 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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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뒤로 보이는 거대한 기계는 지난해 국내에 도입된 중입자 암 치료기입니다. 그동안은 전립선암 환자만 치료를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수술이 어려운 췌장암, 간암 환자도 이 기계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료진이 모니터 앞에서 버튼을 누르자 사람 키 몇 배나 되는 파란 원통이 회전하며 탄소에서 중입자가 분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