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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하는 대구참여연대
대구참여연대는 경찰이 불송치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해 2월 대구시 유튜브가 시정이 아닌 홍 시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있다며 고발했지만, 최근 대구경찰청은 담당 부서 공무원 3명에 대해서만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홍 시장만 소환 조사 하지 않는 등 대구경찰청의 수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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