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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소주 한 잔 주세요" 오늘부터 가능해진다…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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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을 병이 아닌 잔으로 파는 잔술 판매가 오늘(28일)부터 모든 주류에서 허용됩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반기지 않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정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막걸리, 소주 한 잔에 1천 원'.

서울 탑골공원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잔술 판매 가게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하거나 옛 흥취가 그리운 고령층이 주 고객입니다.